[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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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인 몬스타엑스(MONSTA X)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멤버 민혁이 블락비 지코를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몬스타엑스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헌은 “지코 닮았다는 소리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혁이 주헌 대신 “짜증 난다, 솔직히”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민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지코 선배님과 비비씨(블락비 팬클럽) 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익숙하지 않은 방송 환경에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순간적으로 잘못된 언행을 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민혁은 또 “지코 선배님 정말 죄송하다.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22일 ‘히어로’의 브로드캐스팅 버전을 발매,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몬스타엑스 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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