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납치 경험담 "8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나영희

배우 나영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나영희가 실제로 납치 당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나영희는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과거에 납치를 당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나영희는 “당시 4명의 강도와 차에서 8시간 정도 갇혀 있었다”며 “너무 공포스럽고 강도들이 다시 잡으러 올까봐 언론에도 알리지 못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나영희는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데 3년이 걸렸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나영희는 SBS ‘애인있어요’, MBC ‘화려한 유혹’에 출연중이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프로듀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