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신아영
신아영
신아영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공부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아영은 과거 3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과를 졸업한 스펙이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공부 잘하는 비법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교과서를 전체 다 보면 까먹는다”라며 “교과서를 보면 중요한 건 하나다. 목적지만 알면 중간과정은 유추할 수 있다. 필요 없는 건 과감히 버려야 한다”라고 공부할 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아영은 “공부할 때 보면 첫 장만 까맣고 나머지는 새하얗지 않냐”라며 “그 점이 가장 안 좋다”라고 꼬집었고, 이에 MC 오만석은 “그게 나였다”라며 “집합까지만 열심히 했고 뒤에는 보지 않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아영은 오만석에게 “중요한 건 사실 뒷부분에 있다”라며 “앞부분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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