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가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폐지를 논의 중이다.
22일 오전 MBC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폐지를 논의 중이다. 아직 최종 확정은 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세바퀴’는 2008년 ‘일밤’의 코너로 편성되었다가, 1009년부터 독립되어 방송되고 있다. 세대 간의 차이를 통해 재미를 이끌어내며 MBC 대표 가족 예능으로 자리잡았지만, 개편 이후 시청률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은 과거 90년대 방송됐던 ‘경찰청 사람들’의 히트를 재현하려 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피해갈 순 없었다. 이에 ‘경찰청 사람들 2015′ 측은 방송 6회만에 포맷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꾀하기도 했다.
MBC 관계자는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 폐지 논와 동시에 추석특집이었던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 정규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은 각각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시간대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은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에 예능 개편으로 MBC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22일 오전 MBC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폐지를 논의 중이다. 아직 최종 확정은 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세바퀴’는 2008년 ‘일밤’의 코너로 편성되었다가, 1009년부터 독립되어 방송되고 있다. 세대 간의 차이를 통해 재미를 이끌어내며 MBC 대표 가족 예능으로 자리잡았지만, 개편 이후 시청률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은 과거 90년대 방송됐던 ‘경찰청 사람들’의 히트를 재현하려 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피해갈 순 없었다. 이에 ‘경찰청 사람들 2015′ 측은 방송 6회만에 포맷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꾀하기도 했다.
MBC 관계자는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 폐지 논와 동시에 추석특집이었던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 정규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은 각각 ‘세바퀴’와 ‘경찰청 사람들 2015’의 시간대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은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에 예능 개편으로 MBC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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