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혜선·박유환, 본격적 연애 시작 '알콩달콩'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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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과 박유환이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준우(박유환)와 한설(신혜선)이 함께 매운 짬뽕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한설을 보고 “여기 단골인데 앞으로는 다른 사람과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설은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도 “매운 걸 좋아한다”고 거짓말하며 국물을 마셨다.

준우는 한설이 콧물을 닦느라 사용한 휴지를 직접 버렸다. 이에 한설은 “더럽게 뭐 하는 거냐”며 당황했고, 준우는 “네 건데 뭐 어떠냐”라고 말해 한설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한설은 “그게 무슨 뜻이냐. 나 좋아하냐. 그럼 우리 사귀는거냐 뭐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준우는 한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뽀뽀를 요구하는 한설에게 바로 뽀뽀를 해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