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대기업 다니는 동기들, 전혀 부럽지 않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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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한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김소정에게 “카이스트 대 동기들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정은 “개발자가 가장 많고 궁부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며 “얼마전 한 친구는 세계적인 F기업에 입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김소정에게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하냐고 물었고, 김소정은 “아니다. 부러운 건 고정 수입이 있다는 것 뿐, 전혀 부럽지 않다”고 답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