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리운 날에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테이는 와인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젠틀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뽐냈다. 여전한 테이의 가창력과 가을밤을 촉촉히 적시는 보이스가 좌중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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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은 이별 후 남는 외로움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듯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발라드곡이다. ‘아직 내게 넌’을 작곡하고 ‘다 줄 거야’로 잘 알려진 조규만이 작곡,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