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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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매일 아침 엄마들을 TV 앞으로 소환하는 KBS2 ‘TV 소설 - 별이 되어 빛나리’만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된다.

그간 TV소설이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주로 다뤄왔는데,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봉희의 성공 드라마를 그려내며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기에 한혜진, 김승수, 유호정, 정려원 등 스타들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한 TV 소설이기에, 또 어떤 배우가 톱스타가 될지 점쳐보는 것도 ‘별이 되어 빛나리’를 지켜보는 재미 포인트이다.

자극적인 소재들로 가득한 아침드라마 경쟁 속에서, 따뜻한 이야기와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별이 되어 빛나리’만의 무공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지가 귀하던 1960년대, 화장실에서 일력(일일 달력) 쟁탈전을 벌였던 MC 금보라부터, 일 년에 두 번 명절 때에만 공중목욕탕에 갔다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연까지 1960년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는 후문이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기존 다시보기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KBS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펴보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시간을 달리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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