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작가 조승연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죽음에 대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승연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조승연은 “젊은이도 죽음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 금융권에서 일했다. 돈도 많이 벌었고 누가 봐도 부러워하는 직장이었다. 금융권에서 일하는 중 외국 박물관에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죽음에 관한 문구를 봤다. `나도 한때는 젊었고 죽으면 다 똑같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조승연은 “그 문구를 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지금 나는 세계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죽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뭐하고 싶냐`라고 물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죽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말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승연은 “죽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걸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은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조승연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조승연은 “젊은이도 죽음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 금융권에서 일했다. 돈도 많이 벌었고 누가 봐도 부러워하는 직장이었다. 금융권에서 일하는 중 외국 박물관에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죽음에 관한 문구를 봤다. `나도 한때는 젊었고 죽으면 다 똑같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조승연은 “그 문구를 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지금 나는 세계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죽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뭐하고 싶냐`라고 물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죽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말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승연은 “죽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걸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은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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