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천경자
천경자
천경자 화백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결혼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천경자는 해방 직후 도쿄역에서 우연히 만난 유학생과 결혼했으나 슬하에 1남1녀를 둔 채 이혼했다.

이후 그는 다른 남성과 사랑에 빠져 남매를 낳았으나 그와는 결혼조차 하지 모하고 결별해야 했다.

천경자는 말년에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맏딸 이 씨의 집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다.

22일 한 매체는 천경자가 향년 91세 나이로 두 달 전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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