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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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정승민은 홍콩 배우 금성무와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장윤주는 “금성무를 좋아했고, 나무를 만지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며 지금의 남편이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주는 정승민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지각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늦게 와서 촬영을 하는데 눈빛이 바로 바뀌더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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