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장윤주가 외모콤플렉스가 심한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 MC는 장윤주에게 자신의 외모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언니랑 놀다가 앞니가 부러졌었다. 그때는 삶이 끝나는 듯한 충격이었다. 엄마가 아직 어리니까 새 치아가 날 거라고 했지만 나지 않았다. 결국 중학교 3학년때까지 치아가 없는 상태로 살았다”며 시청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 놀리기 시작했지만 창피해 하지않고 오히려 더 웃겨줬다”며 “차라리 누군가 나를 보고 웃는게 더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가 중학교3학년때 짝사랑했던 남자애가 앞니가 없다고 말하길래 그 때 치아를 고쳤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주는 고민을 토로한 시청자에게 예쁘다며 진심으로 위로했고, 따뜻한 포옹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 MC는 장윤주에게 자신의 외모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장윤주는 “나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언니랑 놀다가 앞니가 부러졌었다. 그때는 삶이 끝나는 듯한 충격이었다. 엄마가 아직 어리니까 새 치아가 날 거라고 했지만 나지 않았다. 결국 중학교 3학년때까지 치아가 없는 상태로 살았다”며 시청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 놀리기 시작했지만 창피해 하지않고 오히려 더 웃겨줬다”며 “차라리 누군가 나를 보고 웃는게 더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가 중학교3학년때 짝사랑했던 남자애가 앞니가 없다고 말하길래 그 때 치아를 고쳤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주는 고민을 토로한 시청자에게 예쁘다며 진심으로 위로했고, 따뜻한 포옹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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