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기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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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올랐다.

#[실검보고서]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는 24일 실시…준비물 및 시간표는 ?

제2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나흘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국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오전 10시까지 입실해야 하며 10시20분 이후에는 고사실에 들어갈 수 없다.

시험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오리엔테이션 및 신분증 확인, 문제지 배부 및 파본 검사 등이 진행된다. 10시 20분부터 초급(5,6급)은 60분간, 중급(3,4급)과 고급(1,2급)은 80분간 실시되며 각각 오전 11시20분, 11시40분에 종료된다.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수정액) 등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표는 20일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http://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출력 가능하다.

시험 결과는 11월 1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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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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