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무도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이 고(故) 신해철의 유해가 있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을 찾은 가운데 그의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방문했다.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은 산과 도심이 훤히 내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거실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탁 트인 느낌이었다. 자택 내부에는 커다란 뜰도 있다. 집 안의 천장은 높고 공간은 널찍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제껏 가본 집 중에 제일 좋다”며 서태지 자택을 부러워했다.
당시 이은성은 화면에 모습을 비추지는 않았지만 유재석 박명수가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청하자 “끓여드릴게요” 라고 답하며 목소리로만 방송 출연에 나섰다.
이어 방송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저택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330평·시가 50억원 상당에 인테리어 비용만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에는 6대 가량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 옆으로는 넓은 수영장, 서태지가 음악 작업을 할수 있는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