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장윤주
장윤주
모델 장윤주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으로 얻은 발연기를 해명했다.

장윤주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에 메인토커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들과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은 “2015년 한 해가 장윤주한테 가장 중요한 해다. 1300만을 동원한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데 포스터에 안 나와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이왕이면 내가 나온 걸로 해 주시지”라고 말했고 바로 ‘힐링캠프’ 제작진은 센스있게 장윤주가 등장한 포스터로 바꿨다.

이때 광희가 장윤주에게 “‘무한도전’에 출연해 발연기를 펼친 걸 기억하느냐”며 당시 영상을 공개해 장윤주를 당황케 했다.

장윤주는 동영상을 보며 “제작진들 못 됐다. 제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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