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녹화 완료...11월 6일 방송 예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냉장고 10명 셰프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 특집 방송을 준비한다.

20일 오후 JTBC는 텐아시아에 “지난 19일 10명의 셰프들과 MC들이 1주년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며 “게스트는 따로 없었으며, 특별한 코너들로 풍성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성치경 PD의 말을 인용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 특집 방송을 녹화했다고 보도했다. 성치경 PD의 말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은 평소와는 다르게 구성해서 시상식도 하고, 스페셜 매치를 하는 등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17일 시작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방송 1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샘킴, 미카엘,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홍석천, 김풍, 오세득, 이찬오 등 10명의 셰프가 총출동해 MC 김성주, 정형돈과 1주년을 자축했다.

1주년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9일, 16일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