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151020_-_JTBC_송곳_원작자_최규석_작가,_촬영장_깜짝_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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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의 촬영장에 원작자 최규석 작가가 깜짝 방문했다.

‘송곳’의 원작 웹툰을 비롯해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의 작품으로도 유명한 최규석 작가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것. 또한 그는 지현우, 김석윤 감독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한 차례 캐스팅이 훌륭하다고 전하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최규석 작가는 지현우에게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인물별 특징, 작품에 대한 방향성 등을 이야기 하며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규석 작가를 만난 지현우 역시 자신이 부각시키고자 한 캐릭터의 특성, 디테일 등 인물에 대한 해석과 촬영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들을 공유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규석 작가는 지현우를 비롯해 현우, 예성, 박시환 등 모든 배우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 시켰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최규석 작가의 응원에 힘입어 배우, 스태프들 모두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주 날선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바라볼 ‘송곳’은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일생의 위기를 맞는 사건에 직면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JTBC ‘송곳’은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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