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2015102015323217969
2015102015323217969
‘두시의 데이트’ 왁스가 MBC ‘복면가왕’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가수 왁스와 전봉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왁스에게 ‘복면가왕’ 섭외 당시의 소감을 물었다. 이에 왁스는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근데 내 목소리를 다 알아들으면 어떡하지. 못 맞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왁스는 “티비로 시청한 분들은 난 줄 알아차렸지만, 현장에서는 알아보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왁스에게 “복면이 익숙하다는 표현을 했는데?”라고 묻자, “아무래도 ‘얼굴없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익숙하기에 얼굴을 가리는 게 낯설진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