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왁스 전봉진
‘두시의 데이트’ 전봉진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가수 왁스와 전봉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봉진은 “가수가 안 돼 보컬 트레이너가 됐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난 ‘복면가왕’에서 얼굴을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비호감이라 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지만, 시대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봉진은 “내가 음악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나의 외모 때문에 ‘작곡하냐’, ‘드럼치냐’, ‘DJ 하냐’는 질문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노래할 거란 얘긴 나오지 않았다. 센 캐릭터로만 흘러갔지만, 노래하고 나면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림은 “처음 걸어오는 걸 보고 김종국이나 영화 ‘트리플 엑스’의 빈디젤이 연상됐다”고 언급했다. 전봉진은 “숀리나 구준엽을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며 “난 외모만 이렇지 굉장히 상냥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왁스 전봉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0/2015102015281059679.jpg)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가수 왁스와 전봉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봉진은 “가수가 안 돼 보컬 트레이너가 됐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난 ‘복면가왕’에서 얼굴을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비호감이라 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지만, 시대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봉진은 “내가 음악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나의 외모 때문에 ‘작곡하냐’, ‘드럼치냐’, ‘DJ 하냐’는 질문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노래할 거란 얘긴 나오지 않았다. 센 캐릭터로만 흘러갔지만, 노래하고 나면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림은 “처음 걸어오는 걸 보고 김종국이나 영화 ‘트리플 엑스’의 빈디젤이 연상됐다”고 언급했다. 전봉진은 “숀리나 구준엽을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며 “난 외모만 이렇지 굉장히 상냥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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