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멕시코 크리스티안, '세바퀴'로 한국어 독학.. "유창한 실력" 감탄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멕시코 비정상대표 크리스티안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안은 “태권도를 해서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터넷에서 MBC ‘세바퀴’ 영상을 봤는데 못 알아듣지만 한국어가 좋게 들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가 “2년 동안 독학을 하고 한국에 왔다”면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자 MC들은 아직 한국어가 서툰 장위안에게 “장위안은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