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혜원 팽현준
이혜원 팽현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남편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전화통화 인터뷰를 시도했다. MC 유재석은 “김성주가 ‘안정환은 청개구리’라고 폭로한 바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정환은 “김성주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 대해서 “최근 연애 끝나고 이제 신혼 생활 좀 하려고 한다”면서 “자다가 깜짝 깜짝 놀란다. 너무 예쁜 여자가 옆에 누워 있다. 샤워하고 나왔을 때가 가장 예쁘다”고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빅 팍 컬렉션에 참석해 미모를 뽐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