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강호인 전 조달청장, 신임 국토부 장관에 내정..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
입력 2015.10.19 17:21수정 2015.10.19 17:21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강호인
실시간 검색어,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강호인’이 올랐다.
# 강호인 전 조달청장, 신임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 해수부 장관은 누구?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거시경제 예산 등 다양한 분야 요직을 거쳤다”면서 “거시 경제에 대한 안목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 과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1957년생 경남 함양 출신으로, 대륜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국장과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거쳐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조달청장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