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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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수현과 정소민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출연해 김수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상대역을 한 배우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애틋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수현 오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당시 “김수현 오빠와 서로 연예계 데뷔 전 학생 때 첫 단편영화를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정소민과 김수현은 지난 2009년 남궁선 감독의 단편영화 ‘최악의 친구들’에 출연한 바 있다.

MC 신동엽이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진 않느냐”고 묻자 정소민은 “데뷔 후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다. 화장품 광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날 보자마자 ‘망'(극중 이름)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19일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텐아시아에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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