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에서 15년 전 헤어진 김새론과 남주혁의 바통을 이어받은 최강희와 주상욱의 운명적 재회가 임박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김희원) 측은 19일 오전 몇 장의 사진을 공개, 지난 방송에서 어쩔 수 없는 이별을 선택한 신은수(김새론)와 진형우(남주혁)가 15년 만에 다시 만날 위기에 놓인 장면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무혁(김호진)과 강일주(차예련)의 결혼식에 메이드로 잠입한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형우(주상욱)를 알아보고 화들짝 놀라며 몸을 숨기는 신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15년 전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 했던 신은수와 진형우의 운명적 재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또 진형우가 세월이 흘러 변한 외모의 신은수를 알아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의문의 문서를 훔쳐 나온 신은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진 바가 없어 5회 방송을 기대케한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5회가 ‘화려한 유혹’의 결정적 방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은수와 진형우, 강일주에 얽힌 사연의 실마리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화려한 유혹’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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