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에서는 MC 김범수와 연예인 패널 유상무와 호란을 비롯해 전문가 패널인 문학평론가 하재근과 내일신문 정석용 기자가 출연해 금주 인터넷을 달굴 다양한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슈들을 거침없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금주에 출시될 최신 스마트폰과 관련한 연관 검색어를 얘기하던 유상무와 호란이 “사실 나도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과거엔 이동 중 차 안에서 별로 할 일이 없어 잠을 자거나 했는데, 이젠 너무 피곤한데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본다. 그러자 호란도 역시 “늦은 밤에 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한다”며 “이제 더는 볼 것이 없는데도 빈 바탕화면을 보며 ‘무슨 앱을 열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말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스마트폰의 부작용에 대해 반성해볼 계기를 만들어줄 전망이다.
이에 더해 이 날 방송에서는 영화에 관한 이슈들도 재미있게 다룰 계획이다. 유상무는 최근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마션’을 언급하며 결말 스포일러를 던지겠다며 으름장을 놔 웃음으 선사했다. 특히 금주에 재개봉하는 30년 전 영화 ‘백 투 더 퓨쳐’에서 미래로 시간 여행을 하는 시점이 바로 2015년 10월 21일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영화가 예측한 미래 중 지금 현실과 맞아떨어진 것들 것 뭐가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