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WWIC
WWIC
그룹 위너의 팬미팅 DVD가 19일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위너 WWIC 2015 인 서울 DVD – 월드와이드 이너써클 컨퍼런스 2015(WINNER WWIC 2015 IN SEOUL DVD - WORLDWIDE INNER CIRCLE CONFERENCE 2015)’ 가 다음달 3일 발매를 앞두고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DVD는 총 두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PART.1 ‘컨퍼런스(CONFERENCE)’와 PART.2 ‘라이브 온 스테이지(LIVE ON STAGE)’가 바로 그것. ‘컨퍼런스’에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 ‘WWIC 2015’의 오프닝 무대와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한 컨퍼런스가 담겨있다. ‘라이브 온 스테이지’에서는 ‘끼부리지마’, ‘컬러링’,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 등 데뷔 앨범 ‘2014 S/S’ 수록곡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을 느껴볼 수 있다.

지난 1, 2월 한, 중, 일 3개국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형식의 ‘WWIC 2015’는 단순한 팬미팅 차원을 넘어 위너와 팬클럽 이너써클이 위너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이야기하며 교감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WWIC 2015’는 위너 멤버들이 직접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울였고 이에 걸맞은 다양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DVD에는 ‘WWIC 2015 인 서울’의 긴장감 넘치는 리허설 현장과 대기실에서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특별한 메이킹 필름도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포토북(166페이지), 포스트카드 5종과 북마크 1종이 함께 구성돼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초도 제작 수량 한정으로 멤버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랜덤 포스트카드 1종이 증정된다.

‘위너 WWIC 2015 인 서울’ DVD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1월 3일부터 YG E-SHOP을 비롯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위너는 지난달 6일 일본 시가 비와코 홀을 시작으로 도쿄, 미야기, 히로시마, 후쿠오카, 코베에서 열린 일본 첫 홀 투어 콘서트 ‘위너 재팬 투어 2015(WINNER JAPAN TOUR 2015)’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5일 훗카이도 공연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17회의 공연을 이어나간다. 31일에는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 ‘위너 스페셜 라이브 인 오키나와(WINNER SPECIAL LIVE IN OKINAWA)’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