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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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법사의 유력 후보로 꼽히는 오현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가 맞붙었고 마법사가 승리하며 호박씨의 정체는 가수 박지윤으로 밝혀졌다. 이에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 마법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마법사의 정체로 거론된 이 중 가장 유력한 사람은 가수 오현란이다.

오현란은 1996년 프로젝트 그룹 페이지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8년 1집 앨범 ‘오현란 vol.1’로 솔로 데뷔했다. 오현란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OST기도 했던 ‘조금만 사랑했다면’으로 유명세를 치렀고 그 외에도 ‘오해’, ‘꿈’ 등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까지 ‘신기생뎐’, ‘내일이 오면’ 등의 OST를 통해 리스너들을 만났던 오현란은 최근 활동이 미미한 상태다.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네이버 뮤직,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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