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뮤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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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가 쌀쌀한 가을밤을 적셨다.

옴므는 16일 방송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으로 꾸며진 KBS2 ‘뮤직뱅크’에서 ‘울지 말자’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옴므는 가을과 어울리는 니트를 입고 등장해 쓸쓸한 가을밤을 적셨다. 듣는 이들을 감성으로 젖어들게 하는 옴므의 완벽한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울지 말자’는 두 남자의 가을 감성을 담은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이별을 앞두고 슬픔을 애써 억누르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연, 규현,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 비투비, 몬스타엑스, 업텐션, 유성은, 옴므, 에일리,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알리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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