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16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 특집-The Band’에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가 출연한다.
YB는 이 날 함께 무대에 선 혁오에 대해 “영국의 센세이션한 밴드를 보고 굉장히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 혁오가 나온 걸 보고 부러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해서는 “1970년대 그룹사운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범접할 수 없는 컬러가 있다”고 설명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YB는 “기적 같은 일이다. 관객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있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켜온 힘에 대해 멤버 윤도현의 역할이 컸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갈등이 있을 때 윤도현이 브릿지 역할을 잘 해줬다. 별명이 대인배다” 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당사자인 윤도현은 “내가 붙인 별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후배들이 YB에게 밴드가 하기 싫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지 묻자 “메뉴 정할 때”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Toy’라는 익명의 제보자가 남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윤도현의 러브레터보다 더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윤도현은 유희열을 바라보며 “네가 잘 하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YB,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밤 12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YB는 이 날 함께 무대에 선 혁오에 대해 “영국의 센세이션한 밴드를 보고 굉장히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 혁오가 나온 걸 보고 부러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해서는 “1970년대 그룹사운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범접할 수 없는 컬러가 있다”고 설명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YB는 “기적 같은 일이다. 관객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있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켜온 힘에 대해 멤버 윤도현의 역할이 컸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갈등이 있을 때 윤도현이 브릿지 역할을 잘 해줬다. 별명이 대인배다” 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당사자인 윤도현은 “내가 붙인 별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후배들이 YB에게 밴드가 하기 싫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지 묻자 “메뉴 정할 때”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Toy’라는 익명의 제보자가 남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윤도현의 러브레터보다 더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윤도현은 유희열을 바라보며 “네가 잘 하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YB,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밤 12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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