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두시탈출 컬투쇼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호란이 알렉스에 대해 언급한 일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호란, 더레이, 박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앨범 호란이다”면서 11년 간의 그룹 생활 중 첫 홀로서기에 나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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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은 이어 “죽을 것 같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 늘 팀으로서 누가 있었는데 혼자 다니니 완전 다르다. 기댈 곳이 없다”며 솔로활동 소감을 밝혔다.

호란은 또 “이번에 초록색으로 염색했다. 알렉스가 없어서 이번에 솔로를 하며 하고 싶은 거 다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알렉스와 조현영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교제를 갓 시작한 만큼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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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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