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클래지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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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호란이 알렉스에 첫인상을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호란은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알렉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호란은 “사실 거기서 알렉스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낯설다”며 “알렉스를 처음 봤을 때 인상이 터프가이로 남자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알렉스는 터프한 남자라는 인식이 있었다. 첫 만남에 소주 일곱 병을 마시게 됐기 때문”이라면서 “처음 만난 이후 시간이 가도 어색한 관계가 나아지지 않자 술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홍대 인근애서 안주 한 접시를 놓고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정신을 차리니 7병이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알렉스와 조현영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교제를 갓 시작한 만큼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클래지콰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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