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윤소, 종영 소감 "대본부터 스태프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윤소

‘두번째 스무살’ 최윤소가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최윤소는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신상예 역을 맡아 열혈 대학원생으로 등장했다. 차현석(이상윤)을 짝사랑하지만 현석을 욕심 내지도 않고 현석에게 서운해하지도 않으며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내며 쿨 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윤소는 소속사를 통해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었던 대본과 꼼꼼한 감독님, 가족 같은 스태프들, 그리고 이상윤 선배, 최지우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까지 모든 면에서 너무 좋았다. 이번 주가 종방 인 것이 많이 서운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 이라며 마지막 16부 대본을 들고 아쉬운 종방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윤소는 ‘두 번째 스무살’에서 신상예를 표현해 내기 위해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등 스타일에도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소가 출연하는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