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전국체전
전국 시·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강원도 일원에서 16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된다. 전북선수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등 약 1만 8,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강릉과 춘천 등 강원도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총 44개 종목에 1,541명(선수 1,158명·임원 383명)이 출전한다.
전분선수단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 14위라는 불명예를 얻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종합 12위 이상의 성적을 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본 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전북은 3,469점(금 3개·은 8개·동 3개)을 얻어 5위를 달리고 있으며, 체조의 이상욱(전북도청) 선수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최초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비록 지난해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중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선수들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체전 개회식은 16일 오후5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폐막식은 22일 열린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전국체육대회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총 44개 종목에 1,541명(선수 1,158명·임원 383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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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전북은 3,469점(금 3개·은 8개·동 3개)을 얻어 5위를 달리고 있으며, 체조의 이상욱(전북도청) 선수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최초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비록 지난해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중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선수들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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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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