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이상윤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일일 데이트에 나선다.

오늘 16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15화에서 차현석(이상윤)이 하노라(최지우)에게 일일 데이트를 제안한다. 지난 주 방송된 14화에서 현석은 노라에게 고등학교 시절 노라가 첫사랑이었을 때부터 줄곧 노라를 좋아해 온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돌직구 고백에 당황한 노라는 현석에게 친구일 뿐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고, 이에 현석은 노라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라며 그 핑계로 노라와 각종 데이트를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5화 장면에서는 최지우와 이상윤의 달콤한 공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나란히 누워 만화책을 보는 이들은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케미를 뽐내며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상윤은 최지우에게 찰싹 달라붙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최지우의 등을 베고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자타공인 ‘로코킹’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 시청자들은 과연 현석의 데이트 작전이 통해 노라가 현석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차노라 커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 지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 15화는 오늘 16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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