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아이폰6S 예약판매 8시간만에 '완판'..23일 현장구매 가능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iphone

프리스비에서 이뤄진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가 8시간만에 전부 품절됐다.

16일 프리스비는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예악판매가 개시 8시간만인 지난 15일 오후 11시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오는 18일까지 예약을 받겠다고 했지만 하루도 안돼 판매가 종료됐다. 프리스비 측은 예약 판매 물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동통신사들의 예판 일정이 16일에서 19일로 연기되며 프리스비로 대거 아이폰족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S 시리즈는 24가지 모델이다. 아이폰6S는 16GB와 64GB, 128GB의 세 가지 용량 버전으로 출시되며 언락폰 기준으로 가격은 각각 92만 원, 106만 원, 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S플러스도 용량은 세 가지로 같으며 가격은 각각 106만 원, 120만 원, 134만 원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로 총 4종이다.

프리스비 측은 “현장 판매분이 따로 준비 돼 있다”면서 “23일 출시 당일 전국 프리스비 매장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