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과거 이대호의 오승환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호와 오승환은 지난 1월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승환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오승환은 “결혼은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소개를 시켜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언급하며 운을 뗐다.
이를 들은 MC들은 이대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대호는 “주위에 아내밖에 없어서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없다”며 밝혔다.
또한, “아는 후배나 친한 연예인이 있으면 소개시켜 주는데, 승환이는 눈이 높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지난 15일 홈구장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6전4선승제)’ 지바 롯데와의 2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대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6-1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오승환과 유리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서로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알려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라디오스타’
이대호와 오승환은 지난 1월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승환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오승환은 “결혼은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소개를 시켜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언급하며 운을 뗐다.
이를 들은 MC들은 이대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대호는 “주위에 아내밖에 없어서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없다”며 밝혔다.
또한, “아는 후배나 친한 연예인이 있으면 소개시켜 주는데, 승환이는 눈이 높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지난 15일 홈구장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6전4선승제)’ 지바 롯데와의 2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대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6-1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오승환과 유리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서로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알려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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