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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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가 영화 ‘베테랑’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 조정석,배성우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이를 두고 퀴즈와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배성우는 그간 출연한 영화의 대본들을 들고 나왔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배성우에게 “‘베테랑’의 흥행을 예상했냐”고 물었다. 이에 배성우는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배성우의 답을 들은 전현무는 “다작하는 사람들은 흥행에 신경을 안 쓰지 않냐”고 물었고 배성우는 “모두 다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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