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와 손나은이 헤어졌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민수(김민재)가 오혜미(손나은)과 수업을 빠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와 오혜미는 처음으로 단 둘이 떠난 여행에서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즐거워했다.
여행 도중 길을 걷던 오혜미는 “앞으로 이렇게 해주지 못할 걸 알아서 한꺼번에 몰아서 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김민수는 그렇다면서 “널 안좋아해서가 아니다”며 사과했다.
오혜미는 “계속 만나도 우린 싸울 거다”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김민수가 “같이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혜미는 “나도 너한테 맞춰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너 나중에 오늘을 엄청 후회할 거다”고 눈물을 보였다.
김민수 역시 착잡한 표정으로 “그럴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와 오혜미는 처음으로 단 둘이 떠난 여행에서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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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미는 “계속 만나도 우린 싸울 거다”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김민수가 “같이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혜미는 “나도 너한테 맞춰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너 나중에 오늘을 엄청 후회할 거다”고 눈물을 보였다.
김민수 역시 착잡한 표정으로 “그럴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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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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