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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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비트윈이 신곡 ‘스토커(STALKER)’로 일본 타워레코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9일 일본 최대 음반체인점인 타워코드사의 초청으로 도쿄 시부야점에서 많은 팬들은 물론 각종 언론매체의 취재 및 음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곡 ‘스토커’를 발표하며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체조돌’ 영조를 시작으로 선혁의 태권도, 성호의 뮤지컬 등 멤버들의 다양한 특기를 공개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미니앨범 ‘인세셔블(INSATIABLE)’ 수록곡 ‘뷰티풀 나잇(BEAUTIFUL NIGHT)이 처음 공개됐다. 비트윈은 타이틀곡 ‘스토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공연장의 모든 이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공연 후 사진 촬영 및 악수회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이어갔다.

비트윈은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지금까지의 귀엽고 친근한 아이돌의 모습에서 성숙한 성인의 모습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성공시켰다. 이후 일본의 대표 매거진 ‘여성자신’을 비롯해 여러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일본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외에 도쿄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쇼박스(Show Box)’, 야마하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약 2,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5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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