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여성 솔로 디바 스테파니의 컴백을 응원하며 후배 그룹 틴탑의 엘조가 훈훈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12일 정오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스테파니의 컴백을 응원하는 엘조의 영상이 공개된다. 공개될 영상 속 엘조는 “이번에 스테파니 선배님께서 컴백을 하시는데 제가 피처링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깜짝 전하며 “기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스테파니 선배님의 앨범이 13일 정오에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 엔젤들도 선배님의 노래를 같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제가 피처링을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다 같이 스트리밍을! 스테파니 선배님 화이팅 하시라”라고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아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틴탑의 엘조는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의 메인 타이틀곡 ‘위로위로’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위로위로’는 긴장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 신스리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엔비, 댄스, 트랩을 넘나드는 장르의 반전으로 신선한 구성이 돋보이며 한국의 마돈나를 연상케 하는 스테파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엘조가 랩피처링을 담당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파니는 ‘위로위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의 귀환을 예고한 데 이어, 이번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아찔한 의상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춤 또한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출격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동시 발매된다.

스테파니는 발매 당일인 13일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엘조 응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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