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육룡이나르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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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이방원이 정도전을 도왔다.

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을 돕는 어린 이방원(남다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과 분이는 간밤에 정도전 사제에게 붙잡힌 땅새를 구출했다.

헛간에서 함께 묶여 있던 정도전은 분이에게 “우리를 풀어달라”며 “우리를 풀어주면 이인겸과 전쟁을 막겠다”고 말했고, 분이는 개의치 않고 “왜 그랬냐”며 정도전의 목을 졸라 웃음을 자아냈다.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방원은 “정말로 풀어주면 이인겸을 막을 수 있냐”고 물었고, 정도전은 “약조한다”며 단언했다.

이어 이방원 덕분에 구출된 정도전은 이인겸의 앞에 다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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