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전 열애설이 보도된 뒤 쏟아지는 관심에 불편한 심경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전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지인 소개로 만난 사업가 A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장미인애의 열애설 상대인 사업가 A씨가 이미 지난 5월 열애사실을 밝혔던 당시의 연인인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 대표라고 보도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11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해왔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