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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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강남을 잡기 위해 천재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의기투합했다.

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그간 강남의 짓궂은 장난에 당해왔던 김정훈이 복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김정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남의 장난에 갖은 수모를 당했다. 김정훈은 시종일관 강남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던 끝에 마침 전학생으로 합류한 범죄심리 전문가 표창원에게 은밀한 의뢰를 하며 한풀이에 나섰다.

김정훈의 의뢰를 받아들인 표창원은 본격적인 작전 시작에 앞서 강남의 행동 패턴과 심리상태를 낱낱이 분석하는 등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다운 모습을 보여 김정훈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훈과 표창원은 눈치 빠른 강남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한 치의 구멍도 없는 치밀한 복수극을 설계했다. 하지만 강남은 역시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강남은 잔머리의 고수답게 그물망을 요리조리 피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훈과 표창원은 결정적 증거물까지 제시하며 강남을 압박했다.

김정훈은 복수극은 6일 오후 10시 5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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