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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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준플레이오프 시즌을 앞두고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 준플레이오프에 앞서 KBO 측은 10월 7일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를 6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KBO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또한, KBO와일드카드 결정전 대진표가 발표되어 화제다.

두산은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해 3위에 안착하며 최종 성적 79승65패를 기록하며 KBO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이날 경기 포함 잔여 3경기에서 전승을 해야 했던 KIA가 패배하며 5위였던 SK는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긴 팀은 10일부터 두산과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갖게 된다.

이어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치르며, 26일부터 정규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4선승제)를 펼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다.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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