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찬휘
소찬휘
폭풍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오는 17일 전국투어 ‘경희로운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소찬휘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희로운 콘서트’의 서울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의의 타이틀은 ‘경희로운 콘서트’로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유재석이 알린 자신의 본명에 착안해 작명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슬로건도 경희로운 노래, 경희로운 무대, 경희로운 가창력, 경희의 모든 것이다.

소찬휘는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는 보컬로 90년대 무대를 장악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콘서트는 소찬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주 등 5개 지역을 도는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소찬휘는 ‘티어스(Tears)’, ’현명한 선택’, ‘파인(Fine)’,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 소찬휘의 모든 것을 담은 노래와 인생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소찬휘의 전국 투어 ‘경희로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와이드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