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이 운명적인 삼자대면을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지(변요한)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방원은 “참으로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스승님”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정도전은 “나도 모르는 내 제자가 있더냐”라며 “그렇다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인가”라고 말하며 뒤를 돌아봤다. 이 때 정도전의 뒤에서 이방지가 나타나 세 사람은 운명적인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이방원은 정체를 묻는 정도전의 질문에 “소생 이방원이옵니다”라고 답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