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승환이 공연에 치우쳤던 자신의 삶을 고백했다.
이승환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르톨 출연한 류승완은 “이승환은 진짜 독하다”고 폭로했다.
류승완은 “이승환은 공연 전에는 만나는 사람을 제한하고, 식사 같은 것도 절제한다”며 “그런 걸 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예전에는 급성맹장에 걸리면 안되니까 미리 맹장을 떼려고 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했다.
김제동은 공연에 목숨거는 이유를 물었고, 이승환은 “24년 동안은 공연에 대한 극도의 긴장감으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2년 전부터는 욕심을 버리게 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하는 사람 밖에 몰랐는데, 강풀과 류승완 같이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스트레스가 없어진 계기를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이승환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르톨 출연한 류승완은 “이승환은 진짜 독하다”고 폭로했다.
류승완은 “이승환은 공연 전에는 만나는 사람을 제한하고, 식사 같은 것도 절제한다”며 “그런 걸 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예전에는 급성맹장에 걸리면 안되니까 미리 맹장을 떼려고 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했다.
김제동은 공연에 목숨거는 이유를 물었고, 이승환은 “24년 동안은 공연에 대한 극도의 긴장감으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2년 전부터는 욕심을 버리게 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하는 사람 밖에 몰랐는데, 강풀과 류승완 같이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스트레스가 없어진 계기를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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