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예리에게 뽀뽀를 선물했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드벨벳의 오방만족’에서는 레드벨벳이 조이·아이린과 예리·슬기로 팀을 나누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이와 아이린 팀이 대결에서 승리해, 가장 고마운 멤버들에게 쿠폰을 선물했다. 쿠폰 내용은 두 멤버가 직접 작성하도록 했다.
조이는 예리에게 자신의 쿠폰을 전달했다. 그는 “예리가 아직 17세다. 이번 활동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만약 내가 예리였으면 밤마다 힘들어 울었을 텐데. 예리는 오히려 언니들에게 힘을 주고 잘 버텨주는 것 같아 고맙다”며 진지하게 예리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쿠폰의 내용은 바로 ‘조이의 뽀뽀’. 예리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예리의 볼에 입을 맞추며 자신의 쿠폰 공약을 제대로 이행했다.
아이린은 슬기에게 쿠폰을 선물했다. 아이린의 쿠폰 내용은 ‘뽀송뽀송하고 향 좋은 옷으로 만들어주기’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오방만족’ 방송화면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드벨벳의 오방만족’에서는 레드벨벳이 조이·아이린과 예리·슬기로 팀을 나누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이와 아이린 팀이 대결에서 승리해, 가장 고마운 멤버들에게 쿠폰을 선물했다. 쿠폰 내용은 두 멤버가 직접 작성하도록 했다.
조이는 예리에게 자신의 쿠폰을 전달했다. 그는 “예리가 아직 17세다. 이번 활동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만약 내가 예리였으면 밤마다 힘들어 울었을 텐데. 예리는 오히려 언니들에게 힘을 주고 잘 버텨주는 것 같아 고맙다”며 진지하게 예리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쿠폰의 내용은 바로 ‘조이의 뽀뽀’. 예리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예리의 볼에 입을 맞추며 자신의 쿠폰 공약을 제대로 이행했다.
아이린은 슬기에게 쿠폰을 선물했다. 아이린의 쿠폰 내용은 ‘뽀송뽀송하고 향 좋은 옷으로 만들어주기’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오방만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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