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나를돌아봐앙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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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평생 나를 못 돌아볼 것 같은 멤버’ 1위로 뽑혔다.

2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회식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에 시청자가 투표한 ‘평생 나를 못 돌아볼 것 같은 멤버’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송해는 3위로 뽑히게 됐는데, 그 이유로는 ‘내년이면 90세인데 뭘 돌아보냐’ ‘돌아보지 말고 조영남만 혼내라”이 분이 돌아보면 흑백TV시절이다’ 등의 이유가 소개됐다.

2위로는 ‘두 번째 제작발표회 할 때도 혼자만 못 돌아온듯”송해 선생님도 빡치게 만든다”진행은 삼류, 눈치코치 없는 건 일류’ 등의 이유로 조우종이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망의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조영남이 선정됐다. ‘애초에 돌아볼 생각이 없는 것 같다”조영남이 돌아보는 것보다 남북통일이 빠르다’ ‘조영남스럽다는 뜻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조영남이 돌아보려면 윤여정이 지나가야함’등의 선정 이유가 소개돼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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