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가수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특집으로 진행,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해 구성진 입담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조정민에게 “탤런트를 해도 될 외모다. 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민은 “저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며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아이돌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고, 조정민은 “아이돌을 하기엔 내가 나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트로트계에서 86년생이면 갓난아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